긴장감이 감도는 시험장 |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6개 시험지구 62개 시험장에서 총 2만557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능이 치러졌고 오후 5시40분을 기해 시험이 종료됐다.
시험이 끝난 뒤 도 교육청이 적발된 부정행위를 잠정집계한 결과 현재까지 3건으로 나타났는 데 전자기기 소지 1건, 응시 위반 2건 등이다.
4교시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 방법 규정 위반은 전주와 부안 시험장에서 각각 1건씩 적발됐다.
정읍의 한 시험장에서는 3교시 한국사 시험 후 전자시계 소지 사실이 1건 적발됐다.
이들 학생은 올해 수능 결과가 모두 무효화 처리되며 내년 시험에는 응시할 수 있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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