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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구지역 수능 최종 결시율 지난해 대비 0.8%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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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지역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최종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최종 결시율은 지난해(8.49%)보다 0.8%포인트 높은 9.29%를 기록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3일 치러진 대입 수능시험 필수과목인 국사 지원자 3만888명 중 2만801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필수과목을 치르지 않을 경우 수능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대구지역 수능 포기자는 2871명인 셈이다.

지난해는 지원자 3만1513명 중 2만8839명이 응시해 2674명이 결시했다.

이번 수능과 관련해 문제·정답 이의신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에서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다음달 4일까지 심사를 거쳐 오는 4일 정답을 발표한다.

수능 성적표 배부는 다음 달 12일이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한국사와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6일 시작되며 정시 가군 전형은 1월10일부터, 나군은 19일부터, 다군은 28일부터 시작된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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