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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광주시교육청, 고3 학생 학사운영 내실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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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뒤 고3 학생에 대한 학사운영과 학생 관리에 내실을 기하도록 일선 학교에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2월까지 탄력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진학과 창의·인성 체험의 시기로 활용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연합뉴스]



또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학사운영을 다양화하고 창의적인 학사모델도 제시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12월 1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는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인터넷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정시 집중상담을 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고3의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고 체험학습 등으로 승인받지 않은 무단결석이나 조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사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라며 "학생들은 이 시기를 활용해 진로교육이나 직업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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