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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현대자동차, 차세대 수소전기차·친환경 플랫폼 '아이오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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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참가

아시아투데이

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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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현대자동차가 대구 엑스코에서 23~26일 열리는 ‘제1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수소전기차와 아이오닉, 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을 선보였다. ㎡(약 55평) 크기로 각각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 권문식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부회장은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자동차가 전자화되고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되면서 미래자동차의 모습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플러그인’과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차량, 홈충전기, 기존 구매한 고객의 체험담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아이오닉 트라이브’ 등 여러 체험 요소를 전시했다.

내년 초 출시될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전시하고 올해 8월부터 11월 초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운영한 바 있는 수소전기하우스의 일부 시설을 전시장으로 옮겨왔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를 통해 실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전기차 발전체험’,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모형’, 수소에너지로 움직이는 미래사회를 3D 모형으로 재현한 ‘대체에너지 수소사회’ 등을 전시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참가업체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현대자동차 전시 부스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춰 이번 미래자동차 엑스포의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많은 업계 관계자들과 고객들에게 친환경·최첨단 미래자동차 브랜드로서 현대자동차의 이미지를 남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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