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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수능] 1교시 전국 결시율 9.48%…지난해보다 1.60%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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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은 1.04%포인트 높아진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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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수능 3교시 전국 결시율 10% 넘어, 역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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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능 시간'
(서울=연합뉴스) 조현후 인턴기자 = 지진으로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 마련된 서울시교육청 15지구 제7시험장의 문이 닫히고 있다. 2017.11.23 who@yna.co.kr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이 9.4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어영역 지원자는 59만1천324명이지만 이날 실제로 시험을 본 수험생은 53만5천292명이고, 5만6천32명은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결시율은 지난해(7.88%)보다 1.60%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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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를 본 포항지역은 국어영역 지원자 6천67명 가운데 562명이 시험을 치르지 않아 9.26%의 결시율을 기록했다.

포항지역 결시율은 지난해(8.22%)보다 1.04%포인트 높아졌지만 증가 폭과 결시율 자체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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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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