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국어 영역, 전년도 수능만큼 어려워"-종로학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수능 국어 영역 분석]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18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가 전년도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1. 문제수준(난이도)

국어 전년도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 국어 변별력 확보될 것으로 평가

EBS 연계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 수험생들은 지문소재에 있어서 생소함 자체는 많이 없어졌을 것으로 추정, 그러나 EBS연계되었다 하더라도 독서파트는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

1) 전년 수능 정도로 어렵게 출제

2) 특히 독서파트 부문이 어렵게 출제, 경제관련 지문(환율정책관련) 6문항이 특히 어려웠고, 과학기술지문(디지털통신과학기술)에서 수험생 어렵게 느꼈을 것. 두지문 모두 EBS에서 소재를 따왔으나 최상위권대가 아닐 경우 특히 내용 이해 등에서 어려움을 느꼈을 듯

3) 단, 독서파트의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추정되는 문항이 EBS, 기존 모의고사 등에서 출제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최상위권대 학생들 입장에서는 접근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가 동시에 나오고 있음

4) 그러나 결과적으로 국어시험은 독서파트, 문학파트, 화작문파트 각기 15문항이 출제되는 상황에서 문학과 화작문은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고 독서파트가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 변별력 있는 영역 또한 독서파트에 갈라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5)그러나 독서파트는 EBS에서 연계된 형태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수험생에 따라서는 난이도 큰 격차가 발생할 수 있음

2. 과년도 수능 난이도 비교 분석

- 전년도 국어 어렵게 출제, 표준점수 최고점 139점, 1등급컷 92점, 1등급내 표준점수 차이 9점 발생

- 6월 전년도 수능보다 더 어렵게 출제, 표준점수 최고점 143점, 1등급컷 89점, 1등급내 표준점수 차이 10점

- 9월 전년도보다 다소 쉽게 출제 표준점수 최고점 134점, 1등급컷 93점, 1등급내 표준점수 차이 6점

최민지 기자 mj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