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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급성 맹장염 수험생, 병원에서 수능시험 치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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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은 급성 맹장염으로 수능 하루 전날 입원한 수험생이 병원 입원실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측은 복통 등 맹장염 증세로 병원에 내원한 수험생의 상황을 고려해 수술 일정은 수능을 치른 후로 잡았다. 이 수험생은 병원 측의 배려로 1인 특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으며 교육청 감독관 등이 입원실에서 시험감독을 하도록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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