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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성고 차선미 교사가 23일 산남고 시험장에서 제자를 끌어안으며 응원하고 있다. / 김금란 |
23일 청주56시험지구 제12시험장인 산남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제자들을 격려하기 나온 시내 고등학교의 교사들이 고사장으로 들어서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씩 격려.
차선미 대성고 교사는 이 시험장에서 시험 보는 제자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눈에 띄지 않는 한 학생을 기다리다가 8시 넘어 정문으로 들어서자 격하게 끌어안으며 안도의 한숨.
차 교사는 "평소에 자주 지각을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시간을 맞춰서 다행"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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