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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시험장 입실하는 수험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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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마지막까지 꼼꼼히' |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오전 8시40분부터 강원도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 582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시작으로 오후 5시4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 1교시 국어(오전 8시40분~오전 10시) ▲ 2교시 수학(오전 10시30분~오후 12시10분) ▲ 3교시 영어(오후 1시10분~오후 2시20분) ▲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오후 2시50분~오후 4시32분) ▲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오후 5시40분)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수능 시험에 강원도에서는 지난해보다 472명이 줄어든 1만5143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재학생은 593명 감소한 1만2904명으로 전체의 85.2％로 나타났다. 졸업생은 150명 증가한 1838명으로 나타났다. 검정고시 지원자는 29명 줄어든 251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장별로는 춘천지구 4688명, 원주지구 4658명, 강릉지구 2395명, 속초·양양지구 1407명, 삼척지구 566명, 태백지구 429명, 동해지구 1000명이 응시한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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