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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2018수능]수험생들은 8시10분까지 입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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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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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이어진다.

이날 지하철과 열차는 혼잡시간대 운행 시간이 2시간 연장되고 운행횟수도 늘어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오전 6~10시 집중 배차되고 개인택시도 부제 운행이 해제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돼 수험생은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는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므로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된다. 다른 운송 수단도 시험장 주변에서는 경적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카메라ㆍ전자사전ㆍ태블릿PCㆍMP3ㆍ전자계산기ㆍ라디오ㆍ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시침과 분침(초침)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시험 도중 지진이 일어나는 경우 수능생들은 감독관 지시에 따라 대피해야 한다. 지시에 따르지 않고 외부로 나갈 경우 시험 포기로 간주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수능 성적표 배부일은 12월 12일이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생 등은 원서 접수 기관에서 발부받을 수 있다.

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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