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창립 50주년 기념 롯데유통BU,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20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롯데유통BU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유통BU는 올겨울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4억 원 상당의 연탄 50만 장을 기부했고 그중 일부는 이번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에게 전달된다. |
롯데그룹의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롯데유통BU(Business Unit)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2017년 유통 계열사들이 축적해 왔던 사회공헌활동 노하우를 한데 모아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을 테마별로 진행했다.
9월 9일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 토크 콘서트 형식의 ‘잼잼 콘서트’ 모습. |
롯데유통BU는 9월 백화점 마트 롯데몰 등 18개 점포에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헌혈에 참여하는 ‘잼잼 캠페인’을 열었다. |
‘잼잼’은 헌혈 시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손동작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재미를 의미하는 ‘잼’ 등 두 가지 의미가 있다. |
‘연탄으로 세상을 잇습니다’ 캠페인 포스터. |
롯데그룹 유통BU 임직원들이 20일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
‘나라 사랑 캠페인’ ‘헌혈캠페인 잼잼 콘서트’ ‘릴레이 연탄배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각각의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하이마트 등 그룹의 14개 유통 계열사가 참여했다.
국가보훈처와 롯데유통BU가 진행한 ‘나라사랑 대바자’ 수익금은 국가유공자 의료 지원에 사용된다. |
롯데유통BU 11개 계열사가 전방 11개 사단을 방문해 발광다이오드(LED) TV, 세탁기 등 군 장병들의 복지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
롯데유통BU 이원준 부회장은 “롯데유통BU는 롯데그룹이 지난 5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통합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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