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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오늘 한중 영사국장회의...어업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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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 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중 영사국장 회의에서 양국 간 호혜적인 어업질서 구축을 위해, 중단 상태인 한중 어업문제 협력회의를 조속히 재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 서해 어업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는데, 우리 측은 서해 조업 질서가 지속 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고, 중국 측은 어선 단속 과정에서 과도한 법집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우리 측에 요청했습니다.

이어 2014년 이후 한중간 인적 교류 규모가 연간 천만 명을 넘어선 시대적 상황과 등을 반영해 양국 간 비자 제도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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