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광풍이다. 8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코스닥 시장의 일 거래대금이 개장이래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유가증권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신용거래잔고도 5조원에 육박한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일 거래대금은 9조원을 넘어선 9조2187억원을 장을 마쳤다. 비록 이날 코스닥 지수가 780선으로 물러서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일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의 7조500억원을 앞질렀다.
전날에는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10조323억원을 나타내며 지난 1996년 코스닥 출범이래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5일에는 9조7435억원의 거래가 이뤄져 종전 최대치인 7조4468억원(2015년 4월22일)을 뛰어넘은데 이어 일주일도 안돼 또 다시 경신한 셈이다. 특히 지난 15일과 16일, 21일에는 코스닥 거래대금이 코스피 시장을 2조원 이상 웃돌았다.
지난 21일까지의 코스닥 일 평균 거래대금은 6조1025억원. 월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2년 2월의 4조578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무엇보다 이달 초 까지만 해도 일 거래대금이 4조대 후반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두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이달 코스닥 지수는 700선에 780선까지 올라서며 13% 가까이 수직 상승했다.
지수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 속에 신용잔고 추이도 사상 최대치다.
금융투자협회에 다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의 신용잔고는 4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지난 16일 4조8001억원에서 단 3거래일 만에 10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현 추세대로라면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는 신용잔고는 5조원을 뛰어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권사 스몰캡 부장은 "코스닥 시장이 정부 정책과 맞아 떨어지며 활황을 이루고 있다"며 "기관과 외국인 투자 종목이 수익이 나고 있는 만큼 투자에 참고할 만하다"고 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일 거래대금은 9조원을 넘어선 9조2187억원을 장을 마쳤다. 비록 이날 코스닥 지수가 780선으로 물러서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일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의 7조500억원을 앞질렀다.
전날에는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10조323억원을 나타내며 지난 1996년 코스닥 출범이래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5일에는 9조7435억원의 거래가 이뤄져 종전 최대치인 7조4468억원(2015년 4월22일)을 뛰어넘은데 이어 일주일도 안돼 또 다시 경신한 셈이다. 특히 지난 15일과 16일, 21일에는 코스닥 거래대금이 코스피 시장을 2조원 이상 웃돌았다.
지난 21일까지의 코스닥 일 평균 거래대금은 6조1025억원. 월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02년 2월의 4조5781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무엇보다 이달 초 까지만 해도 일 거래대금이 4조대 후반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두배 이상 급증한 셈이다. 이달 코스닥 지수는 700선에 780선까지 올라서며 13% 가까이 수직 상승했다.
지수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 속에 신용잔고 추이도 사상 최대치다.
금융투자협회에 다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의 신용잔고는 4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중이다. 지난 16일 4조8001억원에서 단 3거래일 만에 1000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현 추세대로라면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는 신용잔고는 5조원을 뛰어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증권사 스몰캡 부장은 "코스닥 시장이 정부 정책과 맞아 떨어지며 활황을 이루고 있다"며 "기관과 외국인 투자 종목이 수익이 나고 있는 만큼 투자에 참고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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