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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직도 달리고 있는 신라젠..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과연 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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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의 상업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신라젠을 재평가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또한 신라젠과 펙사벡을 둘러싼 많은 호재들이 터지면서 코스닥 시장에서 1년만에 주인공이 되었다.
여기서 주목할점은 주가는 8배 상승, 시총은 1조에서 5조라는 큰 상승을 보였다. 또한 신고가를 연이어 갱신중이다.

신라젠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기술상장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으며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 위축, 제약 바이오 특유의 불확실성 때문에 기술력을 인정하면서도 가능성을 놓고는 반신반의한 분위기의 연속이였다.

하지만 현재 1년이 지난 지금, 주가의상승, 시총도 엄청나게 증가해 셀트리온과 함께 코스닥 대장주에 자리매김했다. 신라젠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추가됐다. MSCI 지수 정기 변경은 편입 대상 종목에 단기적인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신라젠의 이런 상승세를 펙사벡 글로벌 3상 순항 소식과 새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소식 등의 호재로 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라젠의 성장배경을 보게되면 펙사벡이 자리잡고 있는데 대한민국 바이오테크 최초로 미국 시장에 항암 신약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전망이 신라젠을 대장주로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신라젠은 개발중인 펙사벡이 차세대 항암제라는 특성 때문에 더욱더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면역 항암제는 환자의 면역 체계를 이용해 큰 부작용 없이 면역 세포가 암 덩어리에 증식해 암을 효과적으로 제거 할수 있다. 최근에는 펙사벡과 같은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를 다른 면역 항암제와 병용 투여할 경우 항암 효과가 높아진다는 임상 결과가 나오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에서도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데 유럽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프랑스 제약사 트랜스진이 미국과 유럽에서 1440만 유로(약 188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해 이를 펙사벡 임상 시험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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