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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25일까지 참가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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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2017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의 참가작품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게임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내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게임개발 기회 확대를 통한 개발 전문인력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매경게임진

대회 총 상금은 4130만원으로 중고등부(제작/기획), 대학부(제작/기획), 일반부(제작) 등 5개 부문에서 총 40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출품작 중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능성게임 등 특정 기술 및 주제 특화 작품은 특별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전 부문 공통적으로 독창성 및 창의성에 가장 높은 배점을 부여하며 각 부문별 세부 평가항목에 기준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전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며 대학부 제작부문 대상 수상자(팀), 일반부 대상 및 금상 수상자(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홍보지원까지 제공된다.

수상작 선정은 11월 말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예정인 ‘2017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2017)’ 기간에 시상 및 전시,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수상에 관계없이 희망작품에 한해 작품전시 및 홍보도 지원된다.

참가요건은 개인이나 팀 단위로 구성된 학생 및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 현업 개발자 중 인디게임개발자 조건에 충족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부문별로 세부 응모요강은 다르다.

또 동일인(또는 팀)이 여러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상용화 유무와 관계없이 응모 가능하다. 기존 개발된 작품이어도 한국게임개발자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대회에서 수상이력이 없거나 수상이력이 있더라도 게임의 기획이나 컨셉트가 상당부분 추가된 경우에도 출품할 수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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