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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한성차 "누구나 벤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담전시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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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내 최대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21일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개장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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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락 기자 = 국내 최대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21일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개장했다.

국내외 명품 브랜드 매장이 집결해 있는 청담동에 위치한 벤츠 청담전시장은 누구나 벤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1층에 카페 등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우드와 스톤카펫,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다임러 그룹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가 최초로 적용된 전시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4개층으로 이뤄진 청담전시장은 벤츠 딜러 최초로 전시장과 함께 1층에 독자적인 카페 브랜드 '메르세데스 카페 바이 한성(Mercedes Cafe by Hansung)이 운영된다. 벤츠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방문해 커피 등 음료를 즐기며 벤츠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층에서는 18개 OLED 스크린으로 이뤄진 대형 화면을 통해 브랜드를 간접 체험하고 액세서리와 컬렉션 의류 등을 구입할 수도 있다.

2층은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 AMG만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최대 8대의 AMG 차량이 전시되는 2층은 AMG 브랜드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강력한 엔진음을 체험할 수 있는 사운드 카운터가 설치돼 차별화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3층은 벤츠 최상위 라인업인 S-클래스와 마이바흐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 독일 다임러 그룹의 새로운 인테리어 개념이 반영된 3층 전시장은 6대의 S-클래스, 마이바흐 모델이 전시돼 있다. 이곳에서는 향후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캐리어를 통해 고객에 차량의 정보를 전달하고 차량의 외장컬러와 내장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고객 차량을 출고하는 별도의 공간으로 S-클래스 전용 딜리버리 존을 포함해 최대 6대 차량의 동시 출고가 가능하다. 한성자동차는 이곳에 설치된 5개의 스크린을 통해 차량 정부와 기타 사후관리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청담전시장 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실제 차량이 없어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선택사항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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