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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스티븐 연, '더 크리스마스' 더빙…오프라 윈프리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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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성탄절을 겨냥한 미국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에 스티븐 연이 목소리 주연으로 발탁됐다.

'더 크리스마스'는 작지만 용감한 당나귀 ‘보’와 천방지축 동물 친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환상의 모험을 그린 영화.

목소리 주연에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드라마 '위킹 데드'의 ‘글렌’ 역으로 미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계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최근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에서 ‘케이’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번 '더 크리스마스'를 통해 작지만 용감한 당나귀 ‘보’의 더빙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 아이돌 초대 우승자로 그래미 상을 수상한 전 세계적인 팝 디바 켈리 클락슨이 ‘레아’ 역으로 참여, 더빙의 완성도를 높여냈다.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이자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는 좌충우돌 낙타 삼총사 ‘펠릭스’의 더빙을 맡아 독보적인 목소리 연기로 올겨울 극장가에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 시리즈 '제인 더 버진'으로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지나 로드리게즈가 ‘보’의 생명의 은인 ‘마리아’ 역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 스타들의 더빙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더 크리스마스'는 캐럴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OST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더 크리스마스'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머라이어 캐리의 명품 캐럴 ‘더 스타(The Star)’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며 온 가족이 믿고 볼 수 있는 새로운 크리스마스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릴 것이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탄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탄생 시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더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20일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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