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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순천시, AI 대응 위해 순천만 습지 잠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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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노컷뉴스

고병원성 AI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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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고병원성 AI에 대응하기 위해서 21일부터 순천만 습지를 잠정 폐쇄했다.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습지의 야생 조류 분변에서도 AI 바이러스가 최종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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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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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매년 반복되는 고병원성 AI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소독매트와 자외선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순천만 습지의 상시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순천만 습지 폐쇄에 따라 갈대숲 데크에서 용산 전망대까지 탐방로가 차단한다.

순천만 에코피아 등 탐조선 운항도 전면 금지한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스카이큐브 그리고 순천 문학관은 탐방객 입장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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