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수홍(맨 왼쪽)씨로부터 대형 사랑의 열매 조형물을 전달받고 있다. 앞서 18년째 홍보대사인 탤런트 채시라(가운데)씨가 문 대통령의 가슴에 배지를 달아주자, 문 대통령은 “제 주머니가 좀 두둑하죠”라고 농담을 건네며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힌 기부금 봉투를 모금함에 넣었다. 사랑의 열매 모금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새해 1월31일까지 7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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