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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두원공대 디스플레이공학계열, ‘높은 대기업 취업 성과’로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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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석 기자 = 두원공대 디스플레이공학계열에서는 지난 몇 년간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의 ‘대기업에 졸업생 145명’을 취업시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그룹 취업자는 68명으로 비중이 가장 높다.

디스플레이공학계열 두원공대 파주캠퍼스에 있는 국내 유일의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을 공급하는 지역 기반 특성화 대학 학과로 인지도가 높다. 디스플레이전자공학과와 디스플레이시스템공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중견 강소기업의 취업은 물론 학과의 강점으로 꼽히는 대기업 취업 성과가 특히 우수하다.

최근 해외 대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일본 미쯔이조선 등 해외취업자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17년 파주지역 LG디스플레이에 23명의 졸업생을 취업시키며 지역 기반 산학맞춤 전략 학과임을 재확인시켰다.

두원공대 디스플레이공학계열 김외조 학과장은 “지난 10년간 학과 교수들은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최첨단의 교육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뤄 대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해 왔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산학의 기반을 다져 특히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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