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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티웨이항공, 1호기 반납…"기령 더 낮추고 안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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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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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티웨이항공은 창립 이후 처음 도입됐던 1호기(HL8232)를 지난 18일부로 반납했다고 20일 밝혔다.

1호기는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지난 2010년부터 티웨이항공에 도입돼 그간 245만8000여명을 수송했다. 총 2만4109시간 무사고 운항을 해 왔으며, 티웨이항공 보유기의 '맏형' 역할로 안전 운항의 기틀을 다졌다.

1호기를 반납하게 되면서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10.1년에서 9.6년으로 더욱 낮아졌다. 이는 동일 기종을 보유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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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제 2의 도약을 시작한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안전'이라는 가치를 위해 계속해서 전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제작 후 바로 티웨이항공에 인도되는 새 비행기를 도입해 다음달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또 1호기와 같은 기령의 4호기도 반납해 보유 항공기의 평균 기령을 더욱 낮출 예정이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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