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사태부터 대선뒤 지금까지 치안관리 잘해와"
이철성 경찰청장. 2017.1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
윤영찬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 청장의 정년이 내년 6월인 상황에서 청장 교체를 고려할 만한 특별한 인사 요인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통령 탄핵 사태부터 대선 이후 지금까지 경찰 본연의 업무인 치안관리를 안정적으로 충실히 해 왔다"고 언급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 청장이 자신의 측근에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맞다"며 청장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으나, 청와대와 경찰청은 이를 모두 부인한 바 있다.
이 청장의 정년은 내년 6월 말까지 일곱 달가량 남아 있다.
smith@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