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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2017 오산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및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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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산시청 로비 및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체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에 참석한 곽상욱 (좌2번째)오산시장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제공 =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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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16~17일 오산시청 로비 및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체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9일 오산시에 따르면 오산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올해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각동 주민센터 수강생들의 서예 및 그림, 공예작품, 퀼트, 토탈공예 등 총 200여점이 전시됐으며, 민화·서예·퀼트 체험부스 운영도 시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16일 오후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가 개최됐으며, 발표회에는 6개동 주민센터에서 12개 동아리팀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신장동 ‘마리가’팀이 화려한 공연과 밸리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내년 개최되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으며, 우수상은 초평동 기타팀과 대원동 에버그린 댄스스포츠팀이 각각 수상했다.

곽상욱 시장은 “정부에서도 국민의 눈높에 맞는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각종 제도를 정비하고 권한을 대폭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하고 있는 이 시점에 주민스스로의 적극인 참여와 역할이 지방자치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발표회가 시민이 주인이 돼 마을을 만들어가는 자치활동 강화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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