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는 16일 24일로 예정돼 있던 연가투쟁을 내달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수능이 안정적으로 치러진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총력투쟁 재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교조는 갑작스러운 천재지변과 수능 연기로 인해 총력투쟁 일정의 탄력적인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비상 상임집행위원회와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총력투쟁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교조는 16일째인 위원장 단식과 8일째인 시도지부장 등의 집단단식을 중단하고 17일로 예정되었던 수도권 촛불집회도 취소했다.
농성장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이한선 기자 griffi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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