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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비바리퍼블리카, 국내 최초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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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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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선정에서 3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기업 중 유일하다.

세계 핀테크 100대 기업은 핀테크 분야 벤처캐피탈사 H2 Venture와 다국적 컨설팅그룹 KPMG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핀테크 혁신기업 50개사와 떠오르는 기업 50개사가 소개된다.

올해는 영국과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41개사, 미주지역 29개사, 아시아(호주, 뉴질랜드 포함)지역 30개사 등이 100대 기업에 뽑혔다.

비바리퍼블리는 올해 처음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떠오르는 기업을 뛰어넘어 단숨에 50대 혁신기업에 랭크됐다.

선정 작업은 전세계 총 150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투자 유치 금액, 투자자 유치금 증가율, 지역 다양성, 소비자 및 시장 견인력, 떠오르는 50대 기업에 적용된 주요 요인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전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더 멀리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노경조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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