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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화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더스포레’ 12월 초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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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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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가 12월 초 분양된다.

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 컨소시엄은 16일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 HO3블록에 세종 리더스포레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 리더스포레는 최고 49층, 11개 동, 총 118개 규모로 조성된다. HC블록은 전용면적 △84㎡ 170가구 △99㎡ 137가구 △112㎡ 35가구 △145㎡(펜트하우스) 1가구 등 총 343가구다. H03블록은 전용 △84㎡ 417가구 △99㎡ 254가구 △114㎡ 149가구 △119㎡ 22가구 △147㎡(펜트하우스) 2가구 △149㎡(펜트하우스) 1가구러 총 845가구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된다. HC3블록(7586㎡)의 경우 상업시설을 1층과 2층으로 배치시켰으며 HO3블록(1만 9993㎡)의 경우는 1·2층과 45층부터 49층까지 예정하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은 내년 상반기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 리더스포레 단지 바로 옆에는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인 어반아트리움이 있다. 어반아트리움은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로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2-4생활권이 있으며 세종시의 문화예술을 책임질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제천 수변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이 단지와 가깝다. 나성초·중학교(2019년 개교예정)를 비롯해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예정)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세종 리더스포레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진행한 도시건축 설계공모전 당선작이다. 이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먼저 최저 16층부터 최고 49층까지 단지의 층고를 다양하게 해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49층 최고층에는 스카이갤러리를 둬서 단지 외관에 차별화를 뒀으며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주택구조도 총 38개 타입으로 설계해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

2-4생활권에서는 총 4개 구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는데 세종리더스포레는 이중 가장 높고 단지규모로 가장 크다.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12월 초 열린다. HC3 블록은 2021년 2월, HO3 블록은 2021년 6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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