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도 2685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9000명(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8월에 21만2000명으로 떨어졌다가 9월에 31만4000명으로 상승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20만 명 선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고, 전체 실업률도 3.2%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김이한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장은 “정보·통신 분야 등 선호 일자리가 부족했고 장기 연휴에 따른 단시간 근로 위축 등으로 청년층 취업자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세종=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