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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서울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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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가 15일 오전 중구에 있는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가 개최됐다.

동북권 지역에 밀집돼 있는 패션·봉제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기 총회에는 발전협의회 소속 8개 자치구(종로, 중구,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구청장 및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그리고 소상공인 연구원장이 참여했다.

이날 총회는 패션봉제산업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영세봉제업체 지원방안 등을 시에 건의하는 자리가 됐다.
아시아경제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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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봉제산업은 도시형 노동집약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영세성과 일감 및 인력부족, 열악한 작업환경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최저임금 인상 시행으로 영세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했다.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초대회장인 중랑구 나진구 구청장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 동북권 8개 자치구가 함께 모여 논의한 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근간이 돼 온 패션·봉제산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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