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유지태, 원본 파일 얻었다…홍수현과 거래 성사

홍수현이 유지태에게 블랙박스 원본 파일을 넘겼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매드독’ 홍수현이 유지태에게 블랙박스 원본 파일을 넘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매드독’에서는 차홍주(홍수현 분)가 최강우(유지태 분)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앞서 최강우는 차홍주에게 주현기(최원영 분)를 잡기 위해 “블랙박스 원본 파일을 달라. 그러면 세상에 801편이 부실기체였다는 걸 알려주겠다”며 제안했고, 이를 차홍주가 받아들여 블랙박스 원본 파일을 넘겼다.

최강우는 이를 들고 주현기를 만나러 갔다. 최강우는 “수많은 사상자와 가족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지난 2년을 보냈다”면서 원본 파일을 재생시켰다.

주현기는 “그거 어디서 났냐”고 말했고, 이때 나타난 차홍주에게 “네가 줬니?”라며 살벌한 눈빛을 보냈다. 최강우는 “우리 애들 또 건들이면 내 손에 죽는다”며 자리를 떠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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