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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 사시는 분의 제보 전화가 와있는데요. 전화연결 하겠습니다. 작년에 바로 이 지역은 1차 지진이 일어난 후 지진 특보로 돌아서자마자 여진이 강하게 일어 그 당시 전화 연결 중 여진이 일어나 굉장히 급박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경주시에 사시는 박찬용 씨가 연결돼 있습니다.
Q. 지진 당시 집에 있었나?
[박찬용/경주 시민 : 경주 지진 땐 10초 정도…이번엔 더 길어]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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