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가래떡을 활용한 퓨전요리 만들기'란 주제 아래 6개 팀이 한국의 전통 식재료인 가래떡을 소재로 각 나라의 특성을 담은 이색 음식을 조리해 솜씨를 겨룬다.
각 팀은 우즈베키스탄·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방글라데시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4명과 중학생 다문화 자녀 2명씩으로 이뤄져 있다.
대회가 열리는 요리실 앞에는 각국 전통놀이와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며 오후 1시 경연이 끝난 뒤에는 음식을 맛보는 나눔파티가 열린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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