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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전병헌 수석 "저와 무관...과거 논두렁 시계 상황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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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롯데홈쇼핑 재승인 검찰 수사에서 자신의 소환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과거 논두렁 시계 상황이 재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수석은 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전당대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과거 일부 보좌진의 일탈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지만 관련 혐의는 자신과는 무관하다며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 당시 상황을 빗대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검찰이 자신에 대해 어떤 혐의도 찾지 못했다는 게 공식적인 입장인 것으로 안다며 자신의 위치 때문에 현재 상황에 대해서 많이 절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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