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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수능 압박감 느낀다면 전화·사이버상담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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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압박감과 좌절감을 느끼는 수험생들을 위한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 개인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수험생들을 위한 '수험생 집중 지원기간'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화상담과 사이버상담은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이용가능하며 시험으로 인한 고민뿐만 아니라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전화1388(지역번호+1388)을 이용하면 되고 사이버 상담은 www.cyber.1388.kr 접속 후 채팅 및 게시판 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장기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각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보람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집단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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