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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美 항모 3척 창군이래 첫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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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로널드 레이건함과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니미츠함 등 미국 항모 3척이 어제 오후 동해 한국 작전구역에 모두 진입해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작전구역은 유사시 한미연합사령관이 원활한 군사작전을 위해 한반도 주변에 선포하는 구역으로, 영해뿐 아니라 공해도 포함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해군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등 6척도 참가했습니다.

우리 해군이 항모 3척과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으로 항모 호송작전과 항공사격, 해상감시, 전투기 이·착함 등 연합훈련을 실전과 같이 고강도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양국이 지난달 28일 안보협의회와 지난 7일 정상회담에서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배치를 확대·강화하기로 한 이후 이뤄지는 첫 대규모 연합훈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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