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주보다 최고 0.42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일주일 전 5대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5%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기록했던 KEB하나은행은 오늘(13일) 기준으로 연 3.719~4.719%가 적용됩니다.
정부가 지난달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금융권이 과도하게 가산금리를 올리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중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낮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권은 그러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이고, 미국도 연내 추가 금리 상승을 예고하고 있어 통화 정책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다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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