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자 구조하는 해경 |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44)씨 등 3명은 울기등대 고동섬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한 뒤 방어진항으로 돌아가던 중 너울성 파도에 모터보트가 전복되면서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사고 현장을 파악, 전복된 보트 위에서 표류하고 있던 3명을 발견해 구조했다.
A씨 등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수상 레저 활동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휴대전화는 방수 팩 등에 넣어 위급상황에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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