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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이폰X 동영상 미러리스 캠보다 나아”..애플 ‘화질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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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애플이 전 세계 각국에 속속 출시되고 있는 ‘아이폰X’의 4K(UHD) 동영상 촬영 기능 알리기에 나섰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아이폰X로 촬영한 3분여짜리 단편 영상 ‘메이드 인 파리’ 및 전문 카메라와의 비교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파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하는 한 여성 쉐프의 요리 장면을 담아냈다. 케익에 크림을 뿌리고 여러 색상의 과일을 고르는 모습들이 아이폰X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촬영됐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전문 촬영기사가 아이폰X와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카메라 ‘GH5’를 동시에 촬영한 장면을 공개했다. 자연 풍경과 동물이 움직이는 모습 등을 슬로우 촬영으로 구현해 전문 카메라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폰X의 카메라는 동영상 흔들림 보정, 최대 60fps(초당 프레임 수)의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최대 240fps의 1080픽셀 슬로 모션을 제공한다. 애플은 “자사가 설계한 동영상 인코더는 실시간 이미지 및 동작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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