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인청위원장에 진영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9일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청문회에 대한 특위위원 구성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인사청문위원장으로 4선의 진영 의원을 추천하고 특위 간사로 재선의 한정애 의원을 선정했다. 위원으로는 강병원, 김해영, 박주민 의원을 선정했다.

박홍근 원내수석 부대표는 “그동안 헌재소장의 오랜 공백에 대해 우려도 있었던만큼 24일 본회의에서 차질없이 (임명동의안이) 처리돼야한다”며 “야당의 내실 있는 인사청문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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