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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VR 게임으로 재탄생하는 로보트태권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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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라마, 내년 상반기 출시


토종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브이(V)'가 가상현실(VR)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네오라마는 애니메이션 '로보트태권브이'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VR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VR 기술과 콘텐츠를 접목시킨 어트랙션 게임으로 이용자는 어트랙션에 탑승해 조종간을 잡고 직접 로보트태권브이를 조작하게 된다. 지구를 침공한 적들과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낙일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서 전 세계 이용자들이 로보트 태권브이를 직접 조종하고, 하늘을 날고,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돼도록 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앞으로 로보트 태권브이의 IP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IP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라마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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