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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Car&라이프]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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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QM6’ 제공 | 르노삼성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 르노삼성이 12월 20일까지 ‘오토솔루션 겨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13가지 일반 점검은 물론 4가지 세이프티 항목 점검 등의 서비스가 입고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엔진오일 및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구매할 경우 부품 25% 할인 혹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부품 25%할인 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엔진오일과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동시 교환할 경우, 해당 부품 최대 30% 할인 혹은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의 추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프리미엄 타이어 4본과 프리미엄 프리미엄 엔진오일 동시 교환 시,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를 추가 무상 교환해 주는 더블 혜택도 제공한다. 무상 점검 후 타이어 구매 시에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2본 구매 시 2만원, 4본 구매 시 5만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4본 구매 고객에게는 타이어 파손 보장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이외에도 배터리 및 엔진 세척제, 코팅제 구매 고객에게도 각각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보증연장 상품 가입 시 모바일 정비 쿠폰 혜택도 받아볼 수 있으며 르노삼성 중고차 고객 및 장기 미입고 고객 대상으로 유상 정비 시 모바일 정비쿠폰 2만원 권을 증정한다.
스포츠서울

BMW 5시리즈 | BMW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7년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16.8% 감소한 1만6833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10월 등록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18.3% 줄어든 실적이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는 19만394대로, 전년 같은 기간 18만5801대보다 2.5% 증가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4539대로 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어 BMW(4400대), 도요타(1110대), 랜드로버(940대), 혼다(930대), 렉서스(906대), 포드(756대), 미니(660대), 볼보(534대), 크라이슬러(513대) 등 순이었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9월과 마찬가지로 BMW ‘520d’(842대)가 차지했다.

2위는 혼다 ‘어코드 2.4’(724대)였고 BMW ‘520d xDrive’(640대)와 렉서스 ‘ES300h’(555대), BMW ‘530 xDrive’(477)가 뒤를 이었다. 벤츠 E클래스는 이번에 ‘E300 4매틱’ 모델(401대)이 8위를 하는 데 그쳤다. 연료별로 나눠보면 가솔린 모델 점유율(49.7%)이 디젤 모델(39.7%)를 석 달 만에 추월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은 10.3%로 10%대를 회복했고 전기차는 0.3%에 머물렀다. 국가별로는 독일 등 유럽 브랜드의 비중이 70.0%에 달했다. 9월에 18.3%였던 일본 브랜드 비중은 21.6%로 높아졌으며 미국 브랜드는 8.4%를 차지했다. KAIDA 윤대성 부회장은 “10월 수입차 시장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서울

현대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에 중대형트럭 182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공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포스코대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중대형 트럭 18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차량은 ▲메가트럭(현지명 HD120) 130대 ▲뉴파워트럭(현지명 HD320) 49대 ▲마이티(현지명 HD78) 3대 등 총 182대로, 약 160여억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에 인도되는 차량은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쉬켄트 환경 미화용 청소차량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국내 특장 업체를 통해 용도에 맞게 제작한 뒤 수출된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중소업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생산을 완료한 뒤 내년 2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모두 전달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중대형 트럭을 운용하게 될 사업장에 이동식 정비차량 및 정비 인력을 상주시켜 서비스 요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현대차는 이번 입찰 경쟁에서 만(Man) 트럭, 이스즈(ISUZU) 등 쟁쟁한 글로벌 업체들을 물리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다른 지역과 인근 중앙아시아 국가에도 상용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또 한 번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현대 상용차의 해외시장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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