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도내 계란수집판매업소에서 20건, 마트에서 10건의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한 결과 33종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피프로닐, 베펜트린, 테트라코나졸, 포레이트 등 27종은 동시다성분분석을, 이미다클로프리드, 스피노사이드 등 6종은 단성분분석을 각각 시행했다.
제주에는 현재 46개소의 계란수집판매업소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주에 유통되는 계란의 산지별 비율을 보면 제주산이 89.3%에 이른다. 다른 시·도산 계란은 10.3%, 수입산 계란은 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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