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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서비스 일류기업] 인기 어트랙션에 VR 접목해 IT 파크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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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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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대표 김봉영·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각각 18년과 5년 연속 수상이다.

에버랜드는 1976년 국내 최초의 가족공원인 자연농원을 개장하며 국내 레저, 서비스 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40여 개의 최신 어트랙션과 세계적 수준의 사파리, 테마 동물원 ‘몽키밸리’와 ‘애니멀 원더 월드’, 이솝 동화를 테마로 한 ‘이솝 빌리지’, 숙박 시설 ‘홈브리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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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식물, 어트랙션에 IT와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IT 파크로 변모하고 있다. [사진 에버랜드]


최근 에버랜드는 동물과 식물, 어트랙션에 IT와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IT 파크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오픈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체험학습관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 나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인기 어트랙션인 T-Express에 VR(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롤러코스터 탑승을 두려워했던 고객까지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VR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로봇과 VR 콘텐트를 결합한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VR’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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