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건 한의사협회장 |
이에 따라 한의협 회장은 공석이 됐고 소속 회원이 가장 많은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이 직무대행을 맡았다. 협회는 앞으로 3개월 안에 보궐선거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의협은 김 회장의 업무 추진 능력을 두고 내부 갈등을 빚어 왔다. 특히 한의사의 의료기기 허용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집행부가 뚜렷한 성과를 내놓지 못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홍주의 직무대행은 “새 집행부와 함께 앞으로 각종 한의계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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