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5 (토)

‘메소드’ 오승훈 “박성웅 선배와 키스신, 정신 바짝 차리고 촬영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메소드 오승훈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오승훈이 영화 속에서 박성웅과 키스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 언론 시사회에서 오승훈은 “저는 열심히 해야 하는 신인 배우다. 뭐든 열심히 해야 하는데 제 생각에는 선배님이 이걸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선배님께서 더욱 힘드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전부터 선배님께서 진중하고 집중하고 계셔서 저 또한 정신 바짝 차리고 진지하게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면서 “선배님이 저한테 보여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잘 따라갔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박성웅 분)와 스타 영우(오승훈 분)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2일 개봉.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