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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유망기업 발굴에서 투자까지..네오플라이, 하반기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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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딥러닝·이커머스 등..11월6일까지 이메일 접수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네오위즈(095660)는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의 하반기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오플라이는 지난 2008년 설립된 뒤 선데이토즈(123420)를 시작으로 다수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해왔다. 네오플라이를 거쳐간 70%의 스타트업이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투자유치금액은 약 200억원에 이른다.

네오플라이는 지난해 카풀 기반 승차 공유서비스 플랫폼 ‘럭시’ 등 총 9개 기업에, 올 상반기에는 6개 기업에 투자했다.

올 하반기 모집분야는 블록체인과 딥러닝, O2O(Online to Offline), 이커머스, 핀테크,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등 IT기반 서비스로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독립형 사무공간 제공과 초기 창업자금 투자를 진행한다. 1년간 최소 요건 제품 개발에서 정식 서비스까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실무 멘토링도 제공된다.

아울러 졸업 기업과의 교류 확대와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워크숍, 네트워킹 모임도 마련된다. 후속 투자자 연결과 네오위즈 현지 자회사인 네오플라이차이나를 통한 중국 진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11월6일까지 팀원 프로필을 포함한 자유형식의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오플라이 공식 페이스북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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