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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국체육대회 사흘째, 전북 금 18개 등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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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임상훈 기자

노컷뉴스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전북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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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중반에 들어선 가운데 대회 사흘째인 22일까지 전북은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하며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3일 전라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은 22일 현재 금 18, 은 17, 동 25개 등을 기록하며 종합득점 2744점으로 경북(2968), 인천(2874)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북은 역도 남자일반의 유동주(진안군청) 선수와 펜싱 여자일반의 김지연(익산시청) 선수가 각 2관왕을 차지하고 양궁 여자고교 방현주(오수고), 육상 남자고교 해머던지기의 정지성(전북체고)가 금빛 소식을 더하는 등 22일까지 18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22일 테니스 여자대학의 원광대가 2회전을 승리했고, 배구 남자고교의 남성고도 1회전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또 하키 남자고교의 김제고가 2회전을 통과하고 농구 남자고교의 전주고도 1회전을 거뜬히 통과하는 등 성적을 올리고 있다.

23일 전북선수단은 테니스와 스쿼시, 핸드볼, 야구, 정구, 세팍타크로, 검도, 탁구, 럭비, 펜싱 등에 출전한다.

또 레슬링, 복싱, 태권도, 유도, 우슈, 씨름, 육상, 조정, 근대5종, 사격 등도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대회 전북선수단은 46개 종목에 선수 1200여 명 등 모두 1600여 명이 출전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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