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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캠코, 138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매각·대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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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초롱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부터 25일까지 138억원 규모, 총 36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매각·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240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122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으면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잔여 계약보증금 납부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하고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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