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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호산대,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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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호산대학교는 간호학과 3학년 배지은 학생이 최근 국고보조사업인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통해 미국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귀국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지은 학생은 미국 현지 적응을 위한 50시간 사전교육을 마친 후 지난 6월에 미국 웨스턴아이오와대학교(WIT)에 파견돼 어학교육과 전공 관련 현자실습 등 총 16주 간 교육을 마치고 학점을 취득했다.

배지은 학생은 "미국에서 현장실습을 하고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미국에서 꼭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은 "호산대는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발전과 성취를 이루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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