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웨딩드레스도 슈퍼맨도! 이런 마라톤이…

['제1회 롯데 스타일런' 마라톤 대회 속 흥미로운 풍경]

22일 오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롯데유통BU 주체로 열린 '제1회 롯데 스타일런' 마라톤 대회에서 신랑·신부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달리고 있다. /사진=뉴스1

22일 오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롯데유통BU 주최로 '제1회 롯데 스타일런'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반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개성 있는 복장으로 달릴 수 있다.

시민들은 신랑·신부 복장, 교복, 슈퍼맨, 공룡 인형옷 등 개성을 살린 복장으로 참가했다.

마라톤은 5km와 10km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됐으며, 경기 후에는 시상식과 파티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양세형이 맡았으며 걸그룹 아이시어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슈퍼맨부터 공룡까지… 개성 있는 스타일로 "힘차게 출발~"

/사진=뉴스1/사진=홍봉진 기자롯데유통BU가 22일 오전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제1회 롯데 스타일런' 마라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br><br>이번 대회는 일반 마라톤대회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개성 있는 복장으로 달릴 수 있다.

▼스모 선수·베트맨·유모차 부대도 "달려라 달려"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베트맨 복장을 한 참가자가 달리고 있다. /사진=뉴스1수술복을 입은 참가자가 달리고 있다. /사진=뉴스1참가자들이 유모차를 끌며 달리고 있다. /사진=뉴스1

이영민 기자 lets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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