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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속리축전, 1058명분 초대형 산채비빔밥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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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21일 천왕봉 높이를 상징하는 1058명이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가 단연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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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천왕봉 높이를 상징하는 1058명이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가 단연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보은=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보은 속리산 가을잔치인 ‘2017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21일 천왕봉 높이를 상징하는 1058명이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행사가 단연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서 섞이는 각종 산나물과 버섯의 비빔밥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았으며, 비빔밥은 관광객에게 무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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